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앱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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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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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앞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카드 포인트를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여신금융협회는 스마트폰으로 자신이 보유한 카드의 적립 포인트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카드포인트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SK, 현대, KB국민카드 및 외환은행, NH농협, 한국씨티은행의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 잔여포인트 및 소멸예정 포인트를 안내하는 등 기존 포인트통합조회시스템(www.cardpoint.or.kr) 서비스와 동일하다.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카드포인트 조회 앱(App)을 무료로 다운로드 한 후 실행하고, 회원 또는 비회원로그인을 통해 카드사별 카드포인트 내역을 일괄 조회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카드포인트 앱 출시로 포인트 사용이 활성화되고, 유효기간 만료로 소멸하는 포인트가 많이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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