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에 끼는 스마트폰‘핑거홀더’ 아직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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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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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러브리티들 잇아이템 등극..일본 유럽 등 12개국 수출


손가락에 낄수 있는 스마트폰 ‘핑거홀더'가 인기몰이중이다.

스마트폰과 PMP, 각종 소형 미디어 기기에 부착할수 있는 핑거홀더는 강한 접착력으로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해 얼리어답터들에게 호평받고 있다.특히 유행에 민감한 연예인들의 필수 머스트 헤브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스마트이지는 최근 기존 핑거홀더의 심플한 디자인을 넘어 재미있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링에 손가락을 걸어 한 손으로도 스마트폰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반지를 낀 듯한 효과를 연출한다.
뒷면에 굴곡이 없는 스마트폰에 모두 적용 가능해,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기존의 ‘스마트폰을 진정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액세서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편리성과 안전성 두 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잡은 핑거홀더의 인기는 국내를 넘어 수출 호조로 이어지고 있다.

2011 서울국제발명품전시회 금상 수상한 필두로 헝가리 발명가협회 특별상 수상으로 이어졌으며, 일본과 독일 등 전시회에서 디자인과 기능, 안전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수출의 물고를 텄다. 핑거홀더는 현재 미국과 일본은 물론 유럽 12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스마트이지의 관계자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수출의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유행에 민감한 셀러브리티들의 문의와 드라마 PPL 협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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