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중국 노선 감편 11월까지 연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07 14: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윤선 기자=일본항공(JAL)이 일본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 노선의 감편 운항 기간을 다음달 1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일본항공은 지난달 중일 양국을 잇는 항공편 수요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나리타와 베이징, 상하이 및 간사이와 상하이 푸둥(浦東) 공항을 오가는 운항편수를 감축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일본항공은 당초 계획보다 3주나 늦춰진 다음달 17일까지 이와 같은 조치를 지속할 것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일본항공에 따르면 이달 4일까지 9~11월 일본-중국 항공편 1만9500여 좌석 예약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일본항공의 경쟁사인 전일본공수(ANA)도 지난 1일까지 일본-중국 왕복 항공편 4만3000석 예약이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