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커피향 그윽한' 자원봉사

한화케미칼 방한홍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라미드 호텔전문학교에서 장애 청소년들의 바리스타 교육을 돕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한화그룹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임직원 릴레이 자원봉사’에 나선 가운데, 지난 5일 한화케미칼 방한홍 대표와 임직원들이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라미드 호텔전문학교를 찾아 장애인들의 바리스타 교육을 도왔다.

한화케미칼은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장애 청소년들을 후원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카페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작년에는 교육을 마친 장애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 ‘하이엔젤’(서울 마포구 소재)의 설립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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