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열린 '롯데나이트 파티: 레드 시크릿' 전경.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번 행사는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진행됐다. 사회는 주여정과 유열이 공동MC를 마탕ㅆ다. 2013년 롯데 엔터테인먼트 비전 및 라인업을 발표한 데 이어 아시아 중심 영화관으로 세계적인 랜드마크로서 거들날 '롯데시네마 롯데월드몰'을 소개하며 시작됐다.
합주팀 '콤파냐 델리 무지카'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운 후 올해 초부터 실시한 '제1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상영시간 100분 기존의 장편 시나리오로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 액션, 기타 장르의 5개 분야로 나눠 응모를 받았다.
두 달에 걸쳐 총 3차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세 4개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됐다. 대상은 이수아씨의 '관능의 법칙'이었다. 수상자인 이수아씨는 1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시니리오 공모대전의 심사를 맡은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위원장을 비롯한 40명의 심사위원이 공개됐다. 반년에 걸쳐 영화계의 기대와 호기심을 받으며 진행된 '제1회 롯데 시니라오 공모대전'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상식 진행 후 올 한해 롯데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한 영화의 여ㆍ남 주연배우들과 스텝들에게 공로상과 함께 스위스 워치 메이킹 브랜드인 ‘태그호이어’ 를 증정하는 ‘롯데 특별 감사패 증정식’을 진행하여 롯데시네마가 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증정식이 끝난 후 롯데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한 유명 영화들에 관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됐다. 정답을 맞춘 당첨자들은 맥북 에어, 갤럭시 노트, 롯데월드 호텔 숙박권을 등 경품을 제공받았다.
대미는 바로 싸이의 공연이었다. 빌보드 차트 2위에 빛나는 싸이의 공연은 '2012 롯데 나이트 파티: 레드 시크릿'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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