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이름표 (사진:문근영 트위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문근영이 이름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6일 문근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부산영화제에서 런닝맨 촬영을? 아니죠 아니죠.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었다고 합니다. 직접 팬에게 이름표를 뗄 수 있는 기회를. 문근영 아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문근영은 빨간 드레스를 입고 등 뒤에 런닝맨 이름표를 달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이름표에는 사인과 함께 "뜯고 싶으세요? 뜯고 싶으면 오백 원만"이라는 글이 쓰여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문근영 센스 좋네" "드레스에 이름표, 너무 예쁘다" "오백원 드릴 테니 뜯게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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