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시리아군 닷세째 포격전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7일(현지시간) 터키군과 시리아군의 포격전이 닷새째 이어졌다.

AP통신에 따르면 터키의 국경도시 아크카칼레 인근에서 시리아군이 먼저 터키영토에 포격을 가했고 터키군은 바로 응사했다.

아크카칼레 시장은 이날 시리아가 발사한 박격포탄의 파편으로 인해 터키군의 곡물창고에 피해가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시리아 정부군은 아크카칼레와 국경을 마주한 곳으로 반군이 장악한 탈 아브야드를 포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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