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와이지엔터, 9만원대 붕괴 위기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싸이의 ‘강남스타일’ 효과 등으로 최근 주가가 급등했었던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3 거래일 연속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29분 현재 YG엔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38%(6200원) 떨어진 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10만6900원에 비해서는 15% 정도 하락한 가격이다.

YG엔터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지난 한 달간 54% 이상 오르면서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싸이의 아버지가 대표이사로 있는 디아이가 사업목적에 엔터테인먼트를 추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싸이가 YG엔터를 떠나 디아이로 옮길 수도 있다는 소문도 주가 약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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