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대표적 전통축제 만안문화제 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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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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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의 대표적 전통문화축제인 만안 문화제가 10일 안양시 민속경연대회로 그 화려한 서막을 연다.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민속경연대회는 18개 팀이 참가해 판소리를 비롯, 풍물과 사물놀이 등에서 경합을 벌이게 돼 전통문화의 가치를 한 껏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만안문화제 개막식은 오는 13일 오후 삼덕공원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선 문화의 날 기념식을 포함해 남사당패 놀이와 민속놀이 체험 및 조랑말 타기, 초청공연 등이 벌어진다.

특히 시민 한 쌍이 전통혼례를 통해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여서 눈길을 모은다.

또 14일은 만안문화제의 백미라 할‘정조대왕 화산능행차’가 원형에 가깝게 재현된다.

이로인해 중앙로 일대는 1시간 동안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권광만 안양시 문화예술과장은“시민 여러분이 함께 어울려 우애를 나누고 서로 화합하며 즐기시는 가운데 우리만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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