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아이, 거래재개 후 2일 연속 上

아주경제 임하늘 기자= 일명 ‘싸이 테마주’로 불리는 디아이가 거래재개 후에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디아이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7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주가 급등으로 지난 4일 하루동안 거래가 정지된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다.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인 디아이는 싸이 아버지 박원호씨가 이 회사 대표이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최근 싸이의 인기와 함께 급등했다.

여기에 디아이가 지난 2008년 주주총회 당시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음반제작 및 유통 사업과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 급등에 힘을 더했다.
하지만 디아이 관계자는 이에대해 “싸이가 디아이로 소속사를 변경하는 것은 전혀 논의된 바 없다”며 “추측성 기사에 불과하다”고 일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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