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ETF 분할매매 랩’은 운용개시일에 투자금액의 40~60%를 레버리지 ETF에 투자한 후, KOSPI200지수의 변화에 따라 매수 또는 매도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즉, 운용개시일 대비 지수가 하락하면 레버리지 ETF를 추가로 매수해 매입단가를 낮추고, 지수가 상승하면 보유자산의 일부를 매도해 수익을 쌓아가는 분할매매 전략을 사용한다.
또한, 1년 이내에 고객이 정한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보유하고 있는 ETF를 전량 매도해 안전자산인 RP(환매조건부 채권)에 투자하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는 만기시 목표수익률 외에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지난 5월에 운용을 시작한 ‘NH ETF 분할매매 랩’은 9월말 기준 5.25%의 수익률을 거두며 KOSPI200지수 대비 약 2%의 초과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NH ETF 분할매매 랩’의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투자금액에 대해 0.7%의 선취수수료와 연 1%의 운용수수료가 있다. 운용기간은 1년이며, 중도출금 및 해지가 가능하다. 단, 1년 이내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계약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NH ETF 분할매매 랩’은 NH농협증권 지점에서 계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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