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관광업계 노벨상‘TTG Travel Awards’수상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지난 4일 2012년 TTG 트래블 어워즈(TTG Travel Awards)에서 최고의 여행사(베스트 트래블 에이전트, Best Travel Agent-South Korea)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최고의 여행사에 주어지는 ‘Best Travel Agent’는 해당 국가에서 가장 큰 성과를 보인 여행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Best Travel Agent’는 여행사를 제외한 전세계 호텔 및 항공 관계자를 포함해 크루즈, NTO(National Tourism Organization) 및 여행업 전문가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됐다.

하나투어는 ‘직원의 전문성/우수성’과 ‘대고객 최고의 가치 서비스 제공’ 그리고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고객 서비스 증진을 위한 IT 활용’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1989년부터 시작된 TTG 트래블 어워즈(TTG Travel Awards)는 세계적인 관광, 여행업 전문지인 TTG 아시아 미디어(Travel Trade Gazette Asia Media)가 매년 항공사, 여행사, 호텔, 관광청 등 분야별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관광업계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관광업계의 노벨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TTG 아시아 미디어는 1974년 첫 발행 후 매주 2만 1천부를 발행하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을 대표하는 주간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4일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센트라 그랜드호텔 (CENTRA GRAND CENTRAWORLD)에서 개최됐으며, 하나투어 김창훈 방콕 지사장이 대표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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