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8층~지상 19층 1개동 총 728실 규모로, 강남역 인근 오피스텔 중 가장 큰 규모가 크다. 소형 오피스텔(지상 4~19층 전용면적 20~29㎡)과 근린생활시설(지하2층~지상3층)로 이뤄졌다.
테헤란로와 강남대로가 교차하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번 출구에서 불과 34m가 떨어져 있다. 주변에 삼성타운 등 다수의 기업체와 세무서, 편입학원, 로스쿨학원 등이 몰려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대우건설은 강남역 1번출구 방향에 공개공지를 배치해 보행자들이 모이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한 지상 1층의 공개공지(남동측)와 서로 이어질 중정공간을 만들어 역동적인 공간을 연출하는 한편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
대우건설은 지상 3층과 옥상에 각각 정원을 설치하고, 중정마당·휴게정원·필로티 등의 부대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4층과 12층에는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커뮤티니시설은 입주민들이 회의·휴식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미팅룸·비즈니스센터 등 타 단지와 차별화되는 시설로 꾸며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90만원대다. 입주는 2015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12일 강남역 7번 출구 앞에서 개관된다. (02)539-5114.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이미지 = 대우건설 제공]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