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시청) |
올해 과학축제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 오감과 상상으로 체험하는 ‘창의과학세계’라는 주제로 그림자 공연과 퓨전타악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과학예술공연 행사로 치러진다.
우선 오전 10시 에어드리공원 체력단련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및 ‘타악축하공연’ 등 행사가 눈에 띈다.
이 곳에선 어린이들이 직접 종이 비행기와 비둘기를 날려보내고 커다란 헬륨 풍선이 하늘 높이 비상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특히 자녀의 손을 잡고 꼭 찾아볼 만한 프로그램은 다양한 과학실험을 통해 과학의 신비스러움과 흥미를 고조시키는 ‘과학탐구마당’행사장이다.
이는 먹과 물이 서로 섞이지 않는 성질을 이용해 물의 표면장력과 먹물의 파문 효과로 마아블링 작품을 만드는 ‘먹물 마아블링’ 등 14개 체험행사가 열리기 때문이다.
이 외에 물고기와 움직이는 블록 로봇 등이 전시되는 ‘과학전시마당’ 행사도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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