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이날 기념행사에선 사회봉사, 문화체육, 교육환경, 지역발전 4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들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했다.
사회봉사분야에는 서한주(여·72), 문화체육분야에는 김영용(49), 교육환경에는 황옥자(여·60), 지역발전에는 김만수(50)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시민대상 시상식 이후에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동별 대항 시민체육대회가 열려 동별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민체육대회는 각 동별로 팀을 나눠 육상(100m, 400m, 단축마라톤), 축구, 배구, 줄다리기, 게이트볼,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등으로 경기를 실시했고, 시민들은 열띤 응원을 통해 주민들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시민 통합 한마당으로 다채롭게 진행된 시민의 날 체육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시민화합의 길이 한층 더 다져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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