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CGV여의도는 오는 10일 오후 8시 영화 <위험한 관계> 톡 플러스를 개최한다.
영화 관람 후, 감독 허진호와 배우 장동건, 평론가 오동진이 관객들과 만나 영화에 대해 심층적으로 파헤쳐보고 비하인드에 대해 얘기해보는 자리다. 현재 CGV 극장 현장,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편, CGV여의도 톡 플러스(TALK+)는 문화적 감성과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CGV여의도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이미 오프닝으로 감독 박찬욱, 배우 이병헌의 톡 플러스를 열러 3분만 매진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에도 감독 이경미, 배우 오만석, 평론가 이동진, 팝 컬럼리스트 김태훈의 톡 플러스를 진행함으로써 매회 큰 호평을 받아왔다.
CGV여의도는 이후 소설가 은희경(10월 12일)·감독 변영주(10월 19일) 등 각 분야의 명사들이 추천하는 영화를 관람한 후 교감을 나눠보는 릴레이 형식의 톡 플러스 행사를 개최하며, 11월부터는 평론가 심영섭의 ‘힐링 시네마’와 평론가 한창호의 ‘컬쳐 시네마’ 등의 테마가 있는 톡 플러스를 격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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