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자살예방센터 별도 설치 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역사회 중심의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자살예방관리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내달부터 시 자살예방센터를 별도 설치 운영한다.

이 곳에서는 자살예방에 대한 홍보·교육, 자살 고위험군 발견·상담,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및 자살 유가족 상담 등을 하게된다.

또 자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자살시도자의 추가적 자살예방, 자살예방 전문가 및 모니터 요원 양성으로 사회 안전망 구축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 설 예정이다.

센터의 전문적 운영을 위해 이달 중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내달부터 민간에 위탁, 정신보건 전문요원 채용 및 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