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주최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다문화가족 250여명이 참가, 개인전 소화기 화재진압과 단체전 응급환자 이송법 등 2종목에서 경합을 벌이게 된다.
또 번외 경기로 국가별 요리자랑경연에도 참가한다.
한편 양주소방서는 지난달 27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다문화가족 생활안전 경연대회’에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8명과 여성의용소방대원 2명 등으로 양주시 다문화가족팀을 구성, 출전해 단체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