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바뀐 대한생명, 그룹 내 수혜 계열사는?” <현대證>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현대증권은 대한생명이 한화생명으로 사명을 바뀌는 시점에 그룹 내 최대 수혜 계열사가 한화손해보험이 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9일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부터 대한생명의 사명이 한화생명으로 변경된다”며 “거래소에서 적용되는 회사명은 실무상의 이유로 17일부터 변경적용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한화그룹의 금융사는 생명보험, 손해보험, 금융투자업(증권), 자산운용업에 진출해 있다”며 “한화금융그룹의 시너지는 물리적으로 한화금융네트워크라는 점포 형태로, 물리적으로는 동일한 브랜드 네임의 형태로 발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각각의 업권에서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손해보험과 자산운용이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