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重, 수주 부진 우려에 내림세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두산중공업이 수주 부진 우려 등으로 이틀 연속 내림세다.

9일 오전 9시22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0.89%(500원) 하락한 5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두산중공업이 제다사우스 발전소를 비롯해 기대했던 수주에 실패해 신규 수주가 예상보다 부진하다”며 “연간 목표치(가이던스) 10조8000억원 달성은 사실상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23.2% 감소한 130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주가에 반등은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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