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근 지역주민과 학생, 안보단체 회원 등 3,000여명에게 부대를 개방한 가운데 공연과 시범, 전시회, 사진전 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특공부대 장병들에 의한 특공무술과 태권도 시범도 이어져 군의 강하고 믿음직한 모습도 선보인다.
또 군악대 및 의장대 시범, 의왕시 예술단의 난타공연과 에어로빅 시범, 안양대학교 치어리더 공연도 어우러져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6·25전쟁 62주년에 즈음, 국민들에게 전쟁의 참상과 북한주민의 실상을 알리고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6·25 사진전’ 및 ‘북한 인권 사진전’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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