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기술연구소 R&D 캠퍼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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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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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5일 서울 양천구 목동 KT스카이라이프 방송센터에서 차세대 방송기술을 선도하게 될 R&D 캠퍼스 개소식을 갖고 미디어융합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의 R&D 캠퍼스는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신개념 서비스 개발 및 차세대 방송기술의 창의적 개발을 위해 설립된 것으로,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기술연구역량을 집중해 OTS와 같은 새롭고 혁신적 서비스 제공을 통해 디지털미디어 전문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R&D 캠퍼스는 현재 HDTV보다 4배 이상 화질이 뛰어나고 음질도 우수한 초고화질 UHDTV에 대한 전송기술 연구개발, SW형 위성방송용 CAS 개발 등 차세대 방송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화성 R&D 캠퍼스 장은 “신설된 KT스카이라이프의 R&D 캠퍼스는 급격한 유료방송 사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BskyB, 디렉TV(DirecTV) 등 해외 방송사업자 동향분석, OTT와 연계된 하이브리드 기술개발 등 방통융합 및 N 스크린 관련 신사업 기반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미디어 산업의 혁신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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