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워크숍 개최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9일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워크숍'을 오는 11일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화장품 선진국인 유럽과 미국의 화장품 위해평가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과 미국 화장품원료검토위원회(CIR) 전문가가 참석해 각국의 화장품 위해평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논의 될 주요 주제는 △유럽 화장품 규정의 개정방향과 국내 화장품 산업계의 대응방안 △유럽 화학물질관리규정(EU REACH) 제도가 국내 화장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 △국내외 화장품 위해평가 등에 대한 최신 동향 등이다.

식약청은 "이번 국제워크숍이 선진화된 위해평가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국내 화장품 업계의 위해평가 능력을 향상시키고, 화장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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