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6월 용문과 지평, 단월 중기협회인 용지단에서 기탁받은 140만원으로 요구르트를 구입, 관내 독거노인가정 58세대에 매주 요구르트 15개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요구르트 전달은 용문면 무한돌봄이가 맡게 된다.
한 무한돌봄이는 “나는 요구르트를 갖다 드리는 것뿐이라 쑥스러운데 갈 때 마다 반갑게 맞아 주시는 어르신을 뵐 때 가슴이 뭉클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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