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美기업실적·IMF세계경제 우려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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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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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과 미국 기업 실적 악화 우려에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81% 내린 13473.53에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99% 떨어진 1441.48에, 나스닥 종합지수도 1.52% 하락한 3065.02에 장을 마쳤다.

IMF는 이날 내놓은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이 각각 3.3%와 3.6%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7월 전망치보다 각각 0.2%,0.3% 낮은 수준이다.

미국 기업들의 실적발표에 대한 우려도 증시 하락을 부추겼다. 전문가들은 선행지표와 설문조사 등을 근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하락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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