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카누미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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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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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동서식품은 최근 원두커피 소비 증가와 함께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소비자가 자신의 음용량에 따라 제품 선택이 가능하도록 ‘카누 미니(KANU MINI)’를 11월 초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누 미니는 브랜드 컨셉인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커피전문점 수준의 원두커피’는 그대로 반영하되, 한국인의 음용 습관을 고려해 코리안 사이즈라 일컬어지는 120ml 컵 기준에 적합한 용량과 사이즈로 구성됐다.

동서식품은 작년 10월 카누 브랜드 출시 이후 꾸준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머그컵 기준으로 용량화 된 카누 레귤러 제품 스틱 1개를 2회 이상 나눠서 마시는 소비자가 상당수 존재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카누 미니는 소비자의 다양한 음용 습관을 고려해 소비자 개개인이 원하는 용량으로 제대로 된 원두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발매된 제품인 만큼, 기존 카누 제품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 컨셉과 제품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출시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아메리카노를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동서식품이 세계 최초의 커피믹스를 만든 것처럼, 세계 최초의 미니 사이즈 인스턴트 원두 커피 ‘카누 미니(KANU MINI)’를 통해 소비자들의 편익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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