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제7회 남산 국제문화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서울문화홍보원과 김안과 병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 축제는 11일 오후 1시 개막을 시작으로 남산골 한옥마을 상설무대에서 러시아, 인도, 에콰도르 해외예술단의 공연과 한류홍보미인대회와 한복패션쇼, 리을전통춤공연, 인디밴드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건양의대 김안과 병원의 시민건강사랑캠페인의 일환으로 안과 무료진료를 실시하는 ‘남산길 걷기대회’도 진행된다.
걷기 대회는 13일 오전 10시에 서울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출발하며, 문화상품권 , 백화점상품권 등의 다양한 상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남산국제문화축제’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능하고 또 당일 오전10시 이전까지 남산 국립극장 문화광장 출발지점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02)538-33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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