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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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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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10일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인 농심 공장을 방문해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선 소방서장을 팀장으로 구성, 공장 생산라인을 비롯,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여부, 방화문 폐쇄 및 변경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비상구 물건적치 여부 점검과 함께 안전취약요인 사전제거를 위해 시설관계자와 대책회의를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생산라인건물에 근무하는 직원 대부분이 여직원인 점을 감안,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피난 동선을 확인하는 교육도 벌였다.

박 서장은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서 이윤 창출이 최우선이겠지만, 공장이 화재로부터 안전해야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구할 수 있기에, 항상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주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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