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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심경 고백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김장훈이 심경을 고백했다.
9일 김장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변명을 들은 거다. 화해라는 단어 자체가 일단 성립이 안 되는 것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이 많은 사람이 자기 탓으로 돌릴 수 밖에 없는 건데 상황으로 봤을 때는 정말 화가 나지만, 이 상황까지 몰고 온 것은 내 잘못이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제적으로도 좋은 상황인데 하필이면 이 타이밍에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라며 현재 심정을 밝혔다.
또 김장훈은 "내가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사람들과 잘 어울려 살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김장훈은 SNS글로 인해 자살설, 싸이 불화설이 연달아 터졌으며, 지난 5일에는 자살 시도까지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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