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오는 12일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홍사덕(69) 전 새누리당 의원을 소환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홍 전 의원에게 불법자금을 제공한 이로 지목된 경남 합천지역의 사업가 진모(57) 회장으로부터 ‘돈을 전달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현재까지 확인된 돈 전달 경위와 배경을 토대로 홍 전 의원의 혐의를 추궁할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