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10일(현지시간)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을 현행수준인 'BBB+'에서 두단계 낮은 등급인 'BBB-'(정크본드 한단계 위)로 강등시켰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S&P는 이번 강등의 주요 원인으로 스페인의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금융부문이 위험을 계속 수반하고 있는것을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S&P는 스페인의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negative)'으로 평가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