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건자재업계 최초 '저탄소제품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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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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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VC바닥재 ‘엘스트롱 크레버’ 업계 최초로 인증 획득

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LG하우시스의 바닥재 '엘스트롱 크레버'.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국내 건축장식자재 업계 최초로 PVC바닥재 ‘엘스트롱 크레버’의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녹색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엘스트롱 크레버(ELSTRONG Crever)는 사무실, 의료기관, 교육시설 등 상공간에 주로 사용되는 상업용 시트 바닥재로, 내구성이 우수하고 대리석 무늬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해 상업용 바닥재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저탄소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 제품임을 정부가 인증한 것으로, ‘탄소성적표지’를 받은 제품이 인증 당시보다 배출량을 4.24% 이상 줄였을 경우 등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켰을 때 부여된다.

엘스트롱 크레버는 2011년 6월 ‘탄소성적표지’를 받은 이후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에너지 절감률을 높여 탄소배출량을 인증 당시보다 13% 이상 줄여 이번에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게 됐다.

LG하우시스는 2009년 PVC타일 ‘뉴 갤런트 타일(New Gallant Tile)’로 건축장식자재기업 최초로 ‘탄소성적표지’를 획득한 이후 현재까지 업계 최다인 총 24개의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에 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친환경 생활공간을 만드는 선두주자임을 재입증했다.

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는 “앞으로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탄소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친환경 인테리어자재의 저변을 확대하고 녹색 주거문화 정착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저탄소 설계, 청정연료 사용, 폐가스 재이용, 공정혁신 등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활동을 꾸준히 병행하고 있으며, 에너지 절감형 유리인 ‘로이유리’ 보급, 고단열 창호 제공 등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절감 정책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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