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티스는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근무현장과 연계해 견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 인력에 대한 컨택센터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성북구 장애인단체연합회는 컨택센터 취업을 위한 장애인텔레마케터양성교육을 3개월 과정으로 운영중으로 최근 1회차 교육수료자 4명이 케이티스에 취업예정이고 케이티스는 지속적인 인력공급을 받을 예정이다.
컨택센터의 고객 상담업무는 전화상으로 고객을 응대하기 때문에 신체의 일부가 불편하더라도 취업에 도전할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좋은 업무로써평가되고있다.
유남열 케이티스 사업지원단장은 “텔레마케터 양성교육을 수료한 분들에게 컨택센터 취업의 기회를 우선으로 제공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