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해지후 사흘째 약세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두산이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해지 후 사흘째 약세다.

11일 오전 9시5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은 전거래일보다 2500원(1.92%) 내린 1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3거래일째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두산은 계약만료로 180억원 규모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자사주 신탁계약 해지는 향후 해당 주식이 시장에 풀릴 가능성이 있어 주가에 악재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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