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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3년만에 발매되는 정규앨범 파트1의 타이틀곡 '이러지마 제발'은 김도훈의 작곡능력과 노스텔지어를 자극하는 그루브가 넘치는 곡이다. 김도훈, 케이윌의 콤비의 정점이 찍게 될 곡이다 힙합리듬에 복고적 포크기타 패턴이 묘하게 어우러진 이 곡은 한 여자가 이별을 예감하고 이별 후 붙잡는 순간까지 애절함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곡 진행과 구성을 보여준다.
이번 앨범을 맡은 프라이머리는 '씨스루'와 '입장정리' 등 히트곡을 쏟아낸 실력파다. 케이윌은 프라이머리와 호흡을 맞춰 다양한 음악적 변화를 시도했다. '나가면 고생이야' '환성속의 그대'에서 케이윌은 딱딱 보컬톤을 벗고 좀 더 신나고 다양한 그루블르 선보인다.
전통발라드 '버터플라이', 싱어송라이터 더 네임이 프로듀싱한 어쿠스틱 러브송 '유 아 소 뷰티풀' 등 색깔있는 음악들이 가득하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뮤직비디오 주인공은 서인국과 씨스타 막내 다솜 그리고 CF블루칩으로 부상중인 안재현이 열연했다.
홍원기 감독은 세 주인공의 비밀스러우면서 치명적이 매력을 녹여냈다. 케이윌은 10월11일 음원 공개후 방송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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