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기술능력평가 및 경진대회 시상식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10일 서울 수하동 본사에서 기술능력평가 및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실력을 갖춘 전문 테크니션 인재를 선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새롭게 실시한 4단계 기술능력평가 제도를 도입한 후 처음으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15개 공식 서비스센터에 소속된 테크니션 중 필기·기술 시험에 합격한 20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 결과, 선인모터스 유두곤 테크니션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선인모터스 이재영 테크니션과 천일오토모빌 성수 서비스센터 임세근 테크니션은 공동 2위, 선인모터스 백승근 테크니션, UK모터스 김현근 테크니션, 천일오토모빌 이금규 테크니션이 3위에 올랐다. 수상자들은 본사가 제공한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실력을 갖춘 서비스 인력 구축이 필수”라며 “기술 향상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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