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하창원 소믈리에.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소믈리에팀’ 창단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울 파르나스의 그랑카페에서는 10월 한 달간(테이블당 1병) 고객이 외부 와인을 가져와 마실 때 내는 ‘코키지 차지’를 받지 않기로 했다. 또 테이블34, 마르코 폴로, 스카이 라운지, 아시안 라이브 등 호텔을 대표하는 4개 레스토랑의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스페셜 와인을 다음달 30일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레스토랑 파리스 그릴에서는 고품격 요리와 최고급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가을 와인 디너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주방장이 준비한 4코스 디너 메뉴와 와인 소믈리에 팀이 엄선한 최고급 와인이 각 요리마다 준비된다. 최고급 와인과 더불어 와인의 깊은 맛과 향을 더욱 잘 음미할 수 있도록 에피타이저, 스프, 메인 요리, 디저트의 디너 메뉴가 격주마다 새롭게 준비돼 특별한 가격에 최고급 만찬을 즐길 수 있다. 파리스 그릴 레스토랑은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최적의 맛과 향, 온도를 유지하는 와인 셀러에는 유명 와인 생산지에서 공수한 600여병의 와인이 보관되어 있다.
와인잔 |
메이필드 호텔에서는 12일 하루 동안 로얄마일 야외 테라스에서 이탈리아 ‘펠시나’ 와인 5종과 풀 코스 디너, 재즈공연으로 구성된 와인메이커스 디너 ‘올 댓 와인’을 선보인다. 지난 9월에 진행된 ‘하디스 와인디너’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예약자 50명에 한해 이용가능하다.
서울팔래스 호텔은 31일까지 인기 높은 고급 와인들을 선별해 특별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총 5종류의 4개국 와인들을 만날 수 있다. 이탈리아, 뉴질랜드, 칠레, 스페인 등지의 가을철을 대표하는 와인들로 요리와 곁들여 마시기에도 좋은 와인들로만 선정한 것이 이번 프로모션의 특징이다.
서울팔래스 호텔은 이달 말까지 인기 높은 고급 와인들을 선별해 25~3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이탈리아, 뉴질랜드, 칠레, 스페인 등 4개국의 5종류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이 다양한 와인을 맛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카페 아미가는 와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고 델리 아마도르에서는 세계 각국의 와인을 맛 볼 수 있는 '월드 와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제주신라호텔은 호텔은 로멘틱한 와이너리 투어를 준비했다. 내달 25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가을과 어울리는 클래식과 6개국의 유명 와인 13종을 맛볼 수 있다.
롯데호텔서울도 와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롯데호텔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유명 수입 와인 25종을 시중가격보다 대폭 할인해 판매하는 ‘D.I.Y. 와인 바자’를 시행한다. 이번 와인 바자행사에서는 롯데호텔서울을 대표하는 이용문 소믈리에와 공승식 소믈리에가 선별한 25종의 와인 가운데 종류에 관계 없이 3개를 선택해 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와인은 페닌슐라에서 별도의 코키지 차지 없이 즉석에서 바로 시음해볼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이번 와인 바자행사는 와인데이를 기념해 자신만의 와인리스트를 만들도록 해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롯데호텔의 소믈리에가 유명 와인을 추천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의 와이너리 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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