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무공수훈자 공적비 이전 기념식 등 개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가 11일 한얼공원에서 월남참전기념탑 건립 및 무공수훈자 공적비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은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보훈시설 신설·이전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공적을 높이는 동시에 나라사랑 교육 강화효과가 기대된다”며 “가족과 사회의 안녕을 위해 봉사·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 지원하는데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청 뒤편 야산에 15만여㎡ 규모로 조성된 한얼공원에는 이미 현충탑과 육탄 10용사 가운데 군포 출신인 이희복 용사 동상이 설치돼 있고, 이번에 현충시설 2개가 추가 건립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호국보훈 관련 명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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