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올해 1월부터 9개월간 자신의 웹사이트에 음란물 43만여편을 유포했다고 한다.
특히 주씨는 음란물 내려받기가 이뤄질 때마다 업로더들에게 지급되는 수익금을 주지 않기 위해 웽사이트를 하나 더 만들어 모든 음란물을 이 사이트에 올려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 수는 30여만명이다.
주씨가 회원들로부터 5,000원에서부터 15,000원의 월정액을 받으면서 모은 돈은 43억원에 달했다.
경찰은 주씨의 웹하드에 500기가 이상의 음란물을 올린 ‘헤비 업로더’ 10명을 추가 입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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