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를 위해 예산 증진과 동시에 세제상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도시내 교통 체증과 이로 인한 대기 오염 문제를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을 지원하는 등의 교통 체계 개선방안을 내놓았다.
중국 정부 웹사이트에는“중국의 도시 교통 체계가 중국인들의 수요를 더 이상 채워주지 못한다. 사회, 경제적 발전 수준에 비해 지체돼 있다”며 “도시 교통 체계 개선을 위해 대중교통 체계를 개선하는 정책을 우선순위를 두겠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중국 정부는 버스, 지하철, 전철 등의 대중교통 체계에 지원을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현재 대중교통 체계 건설에 참여한 기업 및 운영 중인 기업들에 대해 세제상의 혜택을 누림과 동시에 정부로부터 유류 및 전기 사용요금 등에서 특혜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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