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상상씨앗 행복꿈터’첫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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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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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의 창의문화교육 지원 사업인 ‘상상씨앗 행복꿈터’가 첫 문을 열었다.

넥슨은 지난 10일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대구광명학교에서 ‘광명아트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광명아트센터는 학생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강당과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학부모들이 참관하면서 쉴 수 있는 휴게실 겸 카페도 갖춰져 있다.

넥슨은 난타를 활용한 음악 교육 등 센터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상상씨앗 행복꿈터는 넥슨이 공교육기관인 학교에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운영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박이선 넥슨 사회공헌실장은 “학교 특성에 맞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과 선생님, 건축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해 만들었다”며 “이곳에 뿌려진 상상력의 씨앗이 자라고 아이들의 행복한 꿈이 커나가는 터전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4일 경기도 파주 웅담초등학교에는 두 번째 상상씨앗 행복꿈터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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