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인천 부평에 국유지 활용한 쉼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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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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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인천시 부평구는 12일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소재 장기 미활용 국유지를 '나라키움 부평 쉼터'로 조성해 주민들의 공간으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쉼터는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산11-8에 위치해있으며 면적은 1304㎡다.

앞서 캠코는 '나라키움 쉼터' 시범사업으로 지난 6월 6일 수원시와 '나라키움 수원 영통 쉼터'를 조성·개방한 바 있다. 2차로 조성된 부평 쉼터는 2월에 인천시 부평구와 나라키움 쉼터 조성 및 철거 등에 관한 약정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쉼터는 경찰종학학교 이전으로 폐허가 된 놀이터 부지를 지역주민들을 위한 간이쉼터, 체육시설 등의 용도로 제공된다. 향후 국가가 행정목적으로 활용할 때까지 개방될 계획이다.

캠코 장영철 사장은 “캠코는 국가자산 종합관리기관으로서 국유재산의 가치제고를 통해 국유지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나라키움 쉼터'가 국민 친화적 국유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활용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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