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한농대와 영농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NH농협은행은 11일 서울 서대문 농협은행 본점에서 한국농수산대학(총장 배종하)과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의 안정적·성공적 영농정착 및 농업금융컨설팅 지원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협은행은 이 대학 졸업생이 농업금융컨설팅을 요청하는 경우 우선 지원하며 재학생에 대해선 농업금융 및 영농설계 분야에 대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학 측은 운영자금 예치 등 농협은행과 금융거래를 확대키로 했다.

성병덕 농협은행 부행장은 “향후 보다 내실 있고 체계적인 농업금융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