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美법원에 삼성과의 특허계약 비밀유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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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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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구글 자회사인 모토로라 이동통신 부문이 삼성과의 특허계약 회의 기록을 비밀유지를 미국 법원에 요청한 사실이 확인됐다.

모토로라가 법원에 제출한 문건에 따르면 이 회의 기록은 삼성과 모토로라가 2000개의 합의를 내기 위한 협상 내용 요약이다.

이 문건은 통신분야 교차 특허계약 협상에 있어서 재무적 보상 유형에 대한 기밀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의 기록에는 지급 조건의 구체적인 사항, 특허 요율, 특허를 빌린 상품의 이름·기술, 지역적 거래 내역 등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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