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의정부지방검찰청(검사장 김희관)은, 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회장 김한주)와 함께 소년범에 대한 실효성 있는 선도와 재범방지 및 심리치료를 위해 7명의 상담전문가를 상담위원으로 위촉하고,11일 청내 상담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또한 의정부지방검찰청은 소년사건은 원칙적으로 소년전담검사가 담당하고, 소년범의 특성에 따라 초범의 경우에도 감상문 제출, 교육조건, 보호관찰선도위탁, 상담전문가에 의한 상담 등 다양한 조건을 부과하여 소년범에 대한 온정주의, 단순 훈육에 의한 선도가 아닌 ‘전문적, 맞춤형 선도’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