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최재웅, 알고보니 김명민이 영화서 자랑하던 동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11 18: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최재웅. SBS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SBS '대풍수'에서 동륜 역을 맡은 최재웅이 연기파 배우 김명민이 자랑하는 동생으로 밝혀졌다.

2011년 영화 '페이스메이커'에서 주만호를 연기한 김명민은 동생으로 주성호로 출연한 최재웅과 연기호흡을 맞췄다. 당시 최재웅의 비중은 작았지만, 극중 형의 사채빚을 대신 갚아주며 "형을 볼 때마다 돌덩이가 하나씩 매달리는 느낌어았다"란 대사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화 '페이스메이커'에서 최재웅(왼쪽). 스틸컷
현재 동륜 역으로 초반 극전개의 중심이 된 최재중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다. 제작진은 "최재웅씨가 영화 '페이스메이커'에서 김명민의 동생으로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면, 이번 드라마 '대풍수'에서 강한 연기를 펼치며 브라운관에 진입했다"며 "연기의 기본기기 탄탄하다. 앞으로 기대되는 배우 중 하나다"고 말했다.

최재웅은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뮤지컬 '광화문연가' '헤드윅' '쓰릴미'에 출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