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美 실업수당 청구건수 급감...나흘만에 상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12 06: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11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미국의 실업지표 개선소식에 나흘 만에 상승했다.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0.92% 오르며 5829.75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30 지수도 1.06% 상승한 7281.70에,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 역시 1.42% 오른 3413.72로 장을 마쳤다.

전문가들은 스페인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인한 우려감이 고조되며 이날 증시는 하락세로 개장했으나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급감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로 반등했다고 말했다. 주요 기업의 3분기 실적 하락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나 이날 증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3만9000건으로 지난주 36만9000건보다 3만 건이나 감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