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중동지역 정세불안감 고조..상승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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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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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1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중동지역의 정세불안감이 고조되면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93센트(1%) 오른 배럴당 92.18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42달러(1.24%) 상승한 배럴당 115.75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터키가 러시아발 여객기에 시리아인이 무기를 탑재했다는 첩보에 따라 여객기를 강제 호송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 예정됐던 터키 방문 계획을 연기하는등 중동지역의 긴장감이 악화되면서 중동산 원유 공급에 차질이 생길것이란 우려가 커진 것이 이날 유가를 상승시켰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금값은 달러화 약세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5.50달러(0.3%) 오른 온스당 1770.60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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