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아시아나항공 (대표 윤영두)이 내년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7일(화)부터 9월22일(일)까지 운항하는 정기편의 항공권 예약 접수를 오는 16일(화) 오후 2시부터 접수받는다.
이날 접수하는 정기편은 국내선 전 노선(에어부산 공동운항편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편도기준 263편(총 공급석 4만7,228석)이다.
예약은 아시아나 예약 대표전화(1588-8000)와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최대 6석으로 제한된다.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아시아나는 이번 예약 접수기간 동안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화 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한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기편을 예약하지 못한 귀성객들을 위해 추석 연휴에 맞춰 임시 항공편을 특별 편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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