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제공] |
'서울 참주인 처음 맞는 날'을 기치로 진행되는 이번 개청식은 박 시장이 직접 가이드가 돼 신청사 내부 곳곳을 시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13일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서울 시정을 알리고 시민의 의견도 듣는다.
박 시장은 신청사 개청식 후 '희망서울 정책박람회'(오전, 서울광장)와 '2012 친환경급식한마당'(오후 1시, 광화문광장)에 참석하며, 오후 2시에는 다시 신청사로 돌아와 실·본부·국별로 마련된 '시민정책아이디어마켓' 부스에서 직접 시민과 일대일로 만나 정책아이디어를 듣고 답변하는 시간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오후 3시 30분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TEDxCity2.0' 강연 컨퍼런스에 참석해 '공유도시 서울'을 주제로 18분간 강연을 한 후 오후 4시 30분 남산팔각정에서 진행될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남산팔각광장~숭례문까지 한양도성을 걷는다. 오후 7시에는 여의도 한강 유람선(진성나루역)에서 서울시 지원으로 처음 열리는 '제1회 남북여성문화제'에도 참석한다.
박 시장은 오후 8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서울시 정책콘서트 '市시비비'에 참여한다. 오후 7~9시에 진행 예정인 이 정책콘서트에서 박 시장은 지난 1년간의 서울시정을 돌아보고 시민 정책제안과 서울시 정책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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